| TMAP 으로 알아보는 JTBD
도시 생활의 장점 중 하나는 높은 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지하철과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꽤 많은 지역을 다닐 수 있다. 길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지만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역시 지도 어플과 대중교통 정보 어플이다.
최근의 지도에선 대부분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다면 초행길도 부담 없이 나설 수 있다. 평소에 주로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카카오 맵을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불편함을 가장 잘 해소해준 어플이라면 단연코 'TMAP 대중교통'을 꼽는다.
TMAP 대중교통을 사용하기 전 나의 감정상태는?
시간을 아끼자
가장 아까워하는 시간 중 하나가 길에서 내버리는 시간이다. 이 때문인지 남들보다 걸음이 빠르고, 지도를 잘 보는 편이다. 같은 목적지라도 언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이동에 필요한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 소요를 막기 위해 지도 또는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 필요했다.
늦는 건 싫어
스스로가 지각하는 것에 대한 잣대가 엄격한 편이다. 다른 건 다 부족할 수 있어도 시간 약속만은 꼭 지키자라는 개인적인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언제나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서는 편이지만 가끔은 예기치 못하게 서둘러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실시간 교통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최대한 빠른 루트를 찾고 이 또한 지각의 길에서 날 구해주지 못 할 때 택시를 선택해야 하기도 한다.
혼잡한 것도 싫어
많은 사람이 북적거리는 장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에 자연스레 출퇴근길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 열차 또는 버스 내 혼잡도를 알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편안해질 수 있을 것이다.
TMAP 대중교통 을 사용하여 해결한 문제는?
TMAP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도달할 수 있다. 대중교통의 도착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정류소 또는 승차 플랫폼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하차 알림을 이용한다면 헷갈리기 쉬운 초행길이나 정신 팔리기 쉬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하차역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른 지도 또는 대중교통 정보 어플과 비교하여 TMAP 대중교통만의 강점은 국내 최초로 지하철의 각 칸마다의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사실 피크타임에는 어느 칸이나 혼잡한 건 마찬가지겠지만 잘 활용한다면 잠시나마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TMAP 대중교통을 사용할 때 나의 JTBD는?
S(situation)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M(motivation) 지각하거나 장시간 대기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O(expected outcome) 실시간 교통정보, 최적의 경로를 파악하여 쾌적하게 이동하기 위해 TMAP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참고자료
Tworld '티맵 대중교통' | http://www.tworld.co.kr/normal.do?serviceId=S_MSA_0017&viewId=V_PHOW7001&prodId=TW500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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