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MB 11 | 티스토리와 엄벙뗑 GA

 

2022.04.18 - [📝 PM/daily] - 코드스테이츠 PMB 11 | 티스토리와 함께하는 데이터/개발 인바디

코드스테이츠 PMB 11 | 티스토리와 함께하는 데이터/개발 인바디

지난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글쓰기' 기능을 바탕으로 유저 플로우, UI, 클라이언트, 서버, DB의 개념을 간단하게 정립해보았다. 본 포스팅에서도 티스토리의 핵심 기능과 관련된 지표를 이야기해보겠다.

 

 

| 티스토리의 핵심 기능

티스토리의 핵심 기능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글쓰기 기능을 활용한 콘텐츠 생성이다. 콘텐츠는 정보성, 일기, 광고와 같이 다양한 성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블로그를 사용하는 목적도 다양할 것이다. 단순히 개인의 감정을 기록하기 위한 도구로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보성 콘텐츠 생성을 통해 수익 창출을 노려볼 수 있다.

 

티스토리의 사용자는 '구글 애드센스'라는 광고 중개 서비스를 통해 게시글의 일정 영역에 광고를 노출시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비교적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라는 서비스가 있긴 하다.) 국내 최대 크기의 검색 포털의 서비스인 만큼 방문자 수는 많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의  단가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에 반해 티스토리는 비교적 단가가 높은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할 수 있고,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용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이다. 

 

 

| 어떤 지표를 확인해야 할까? 

구글 애드 센스가 제공하는 가이드에 의하면 광고 단가(CPC)를 결정짓는 단편적인 요인 중 '트래픽'과 '페이지 체류 시간'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고객 데이터 분석을 목적으로 고객의 행동을 추적하는 대표적인 고객 분석 도구 중 하나인 GA(Google Analytics)의 도움을 받아보겠다. GA를 통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를 관리한다고 가정했을 때, 해당 지표를 관리하기 위하여 어떤 기능을 사용하면 좋을까?

출처 logos-world

 

1. 페이지 뷰 수 

트래픽은 해당 게시글의 조회 수를 의미한다. 'GA > 보고서> 개요> 잠재고객'에서 '페이지 뷰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헷갈릴 수 있는 지표로 '사용자 수'가 있는데, 사용자 수는 순 방문자 수를 나타내지만 사용자의 최초 방문만을 집계하기 때문에 게시글의 조회 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를 구별하지 않는 집계되는 페이지 뷰 수를 확인해야 한다. 

 

 

2. 평균 세션 시간

GA에서 세션이란 '사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한 뒤 이탈하는 시점까지 수행하는 개별 행위'를 의미한다.

사이트를 이탈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3가지로 

- 30분 이상 아무런 행위가 일어나지 않을 때 
- 오전 0시가 지나면 새로운 세션으로 카운팅 된다. 
- 유입경로가 변경되면 새로운 세션으로 카운팅 된다. 

 

'클릭'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이다. 모든 세션의 전체 시간을 세션 수로 나누어 계산하는 평균 세션 시간은 곧 사용자의 평균 체류시간을 나타낸다. 해당 지표를 통해 방문자의 페이지 체류시간을 단편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 페이지 뷰 수와 마찬가지로 'GA > 보고서> 개요> 잠재고객'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 데모 계정 캡처

 

해당 지표를 긍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획득 보고서를 활용한다면 방문자들의 유입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잠재고객 보고서의 인구통계, 관심분야를 통해서도 방문자 수를 늘리고, 체류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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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애드센스 광고 수익 구조 골격 | https://uric.tistory.com/entry/google-adsense-basic-frame]

 

구글 애널리틱스(GA) 기초 용어집 | https://brunch.co.kr/@ideawriter/59